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청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태기)는 12월24일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 을 위해 쌀 10kg들이 88포(싯가 250만원 상당)를 직접 전달하여 동절기 불우한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전해줬다.

올해는 44개리에 각 마을별 2명씩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계신 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88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쌀을 전달하며 안부 및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안태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이웃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비롯하여 연탄나누기 행사, 김장김치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행사를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