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고민과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증평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경구)가 복지타운 내에 위치한 증평군청소년수련관 2층 사무실에서 지난 12월22일 문을 열었다.

증평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각종 심리 상담과 심리검사 서비스, 1388 청소년전화 운영 등 위기(가능) 청소년들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행복과 희망을 심어주는 전문상담기관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1 개인상담 △사이버 상담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사업 △심리검사 및 해석 △인터넷 중독 예방 집단상담 △양성평등 성교육, 자아성장, 분노조절, 진로탐색, 부모교육 등이 있으며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는 센터장 1명과 청소년 상담 및 관련분야 전문상담사 3명이 근무하며, 면접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상담은 1388 청소년전화를 통하여 365일․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대상은 증평군 내 청소년(9세부터 24세)과 학부모이고,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전화(☎835-4188) 또는 상담복지센터 누리집(www.jp1388.or.kr)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