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을 위해 청춘과 열정을 다한 8명의 괴산군 공직자가 명예로운 퇴임을 맞았다.

그 주인공은 최재국 문화관광과장, 김종호 괴산읍장, 송인태 장연면장, 이강원 소수면장, 김남홍 불정면장, 우상섭 사리면 부면장, 손창희 지역경제팀장 허인엽 청안면 총무팀 이상 8명으로 그 명예로운 퇴임식이 6월26일 오전 10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진행 되었다.

군은 이번 퇴임을 맞은 8명의 공직자들은 평소 업무처리가 분명해 선·후배 공무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아왔으며 그동안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와 전별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퇴직을 맞은 공직자 8명은 "청춘과 정열을 바쳤던 공직생활을 큰 대과없이 마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동료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며 남은 시간을 지역발전과 후배양성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에 퇴임하는 8명의 공직자는 가족들과 후배 공무원의 축하와 격려 속에 길게는 30년이 넘게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