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성양수)는 6월 25일 조직위를 방문하여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 지원 결의를 선언하였다.

이날 방문은 괴산 관내 36개 사회단체 대표들이 중요한 국제행사를 앞둔 시점에 어수선한 지역분위기를 쇄신하고,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유기농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결의문 주요 내용으로는 ‣ 지역리더로서 사명감을 갖고 엑스포 참여 ‣ 국제행사 성공 분위기 조성 ‣ 괴산의 유기농산업이 구심점이 되어 충북경제 4%실현 ‣ 괴산 유기농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하는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양수 사회단체협의회은 “범국민적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부터가 붐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4만여 군민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격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군과 조직위는 괴산군 지역을 이끌고 있는 괴산군 사회단체협의회가 엑스포 성공개최 지원에 나서 앞으로 엑스포 준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지역 주민의 열정 하나하나가 엑스포 성공의 소중한 밑거름이며, 엑스포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괴산군과 조직위는 앞으로 협의회원들의 활동에 필요한 홍보물을 제공하고 회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사기진작 방문을 적극 발굴․지원할 방침이여, 수시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