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죽리초(교장 김학영)는 6월22일 식생활관에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상숙 경제교육 강사님을 초청 “꼼꼼이의 경제 여행” 이라는 주제로 아동들은 경제활동의 중요성과 현명하게 용돈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돈, 경제, 금융에 대해 잘 아는 행복한 부자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 날 강의를 들은 김진회(6년) 학생은 “돈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용돈을 주시면 받아서 쓰는 것만 알았는데 돈을 모으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가 중요한지 알았고, 올바른 경제습관을 들여 가치 있게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학영 교장은 “요즘은 자녀의 IQ, EQ를 관리하는 것 뿐만 아니라 MQ(Money Quotient)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무조건 아껴쓰고 모으라는 일방적 훈육보다는 실질적 경험을 통해 올바른 경제습관을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체험위주의 경제교육을 활성화 해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