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식품(대표이사 계난경)은 지난 6월18일 음성군 원남산업단지내에 ‘음성 제2공장’을 준공했다.

동학식품은 ‘미니멜츠빅’ 출시와 함께 기존 안성 공장(1000평 규모)의 생산시설이 부족하다고 판단, 지난해 8월 음성원남산업단지 내 4800평의 부지를 확보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충북도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완공된 음성공장은 전체 4800평 부지 위에 1차로 1500평(건평) 공장동과 사무동을 건설했다.

음성공장에서는 기존 안성공장의 월 50톤 생산규모 ‘미니멜츠빅’ 생산시설보다 약 6배 큰 규모인 월 300톤 생산규모의 대형 제조설비를 설치했다.

구슬아이스크림 생산라인 및 자동포장시설도 증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