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올해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충북도교육청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교육분야 안전관리 기반 구축, 진로탐색·진로설계 지원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부에서 임의 선정한 초·중·고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인성교육, 진로교육, 방과후학교, 학교폭력 예방, 학력향상 등 9개 영역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해 평가에서도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103억원을 지원받은 도교육청은 이번 최우수 평가로 100억원이 넘는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