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음성군지부(김태종지부장)와 음성관내 농협은 6월3일 음성읍 설성공원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제11회 음성군농협지부장기 차지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전년도 우승팀 감곡면 산정클럽을 비롯해 총 23개 클럽 34개팀 3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친목 도모 및 열띤 승부를 겨뤘다.

음성군 게이트볼연합회 안지원회장은 “농협에서 지속적으로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우리 회원들이 이런 경기를 통해서 건강도 지키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고 있어 기쁘고 즐겁다”며 고마움을 표시 했다.

농협음성군지부 김태종지부장은 “ 게이트볼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어 기쁘다”면서 “우리 농협이 농촌의 건강,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