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임직원 72명은 지난달 18일부터 8일동안 관내(음성읍 4농가,소이면 2농가,원남면 2농가) 8농가에대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직원이 동참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복숭아·사과열매솎기,인삼열매따기,고추밭 비닐깔기,복분자 제초작업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대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음성농협 임직원들은 매년 주기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농협과 농업 농촌이 함께 상생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