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초등학교(교장 임광만)는 5월20일 증평군지역사회협의체와 연계하여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 두드림 스쿨> 수료식을 실시했다.

증평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구학교로써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3월부터 매주 수업을 전개하였다.
 

<복지 두드림 스쿨>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의 이해, 장애의 이해, 다문화 이해, 노인의 이해, 나눔과 자원 봉사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육과정을 마친 후 수료식을 통해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와 앞으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리틀사회복지사 선언식도 진행되었다.
 

<복지 두드림 스쿨> 소감문을 발표한 김민정(13)학생은 “이번 복지수업을 통해 선입견을 버리고 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교육의 기회를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수업을 통해 한 층 성숙된 복지이해와 의식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증평초등학교 임광만 교장은 “<더불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를 위한 좋은 교육 경험이었다.” 면서 “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품성을 기르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성교육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