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장애인증평군연합회(회장 이관희)는 12월21일 증평유스호스텔에서 증평군장애인종합예술제와 중증장애인가족초청 위안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종합예술제는 장애인들의 인격수양과 정신계발 및 소질과 능력,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장애인의 편견과 차별의식 및 부정적 시각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로 장애인들의 문예․사진․미술 부문 작품이 전시됐으며, 음악부문의 경연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또 오후 5시에는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희생과 사랑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가족초청 위안의 밤’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만찬 및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홍성열 증평군수, 박석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중증장애인 및 그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