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의장 신창섭)에서는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3일간의일정으로 제236회 진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 채택의 건과 진천군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일반안건 및 조례안을 상정하여 의결 할 계획이며, 또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이에 진천군의회에서는 예산안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안재덕 의원, 간사에 박양규 의원을 각각 선임하여 특위 활동에 들어간다.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326,340,239천원보다 9.81% 증액된 358,365,909천원으로, 일반회계는 297,853,348천원이며, 특별회계는 60,512,561천원으로 편성 제출됐다.
 

예결특위 위원장을 맡은 안재덕 의원은 “제출된 예산안에 대하여 사업의 합목적성, 효과성, 합리성, 생산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심도있는 심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