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활성화 우수기관선정

민원행정우수기관표창

2012년도는 진천군이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을 가속화시켰던 한해로 평가받고 있다.

진천군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지속됨에 따른 국내외 경기가 침체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사업과 각종 지역개발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해 괄목할 만 한 성과를 달성했다.

진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는 우석대 ASEM 캠퍼스가 11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5월 착공한 신척산단과 올해 10월 착공한 산수산단은 내년 말까지 준공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올 한해 4,971억원의 기업체 투자를 유치하며 지역의 향후 발전 잠재력을 더욱 제고시켰으며 지난 11월에는 1,000번째 투자기업 유치 행사를 성대하게 치른바 있다.

특히 12월 초 있었던 매일경제의 스타도시 선정에서 진천군은 1인당 주민소득 3만 5596달러로 전국 지자체 중 14위(도내 시군중 1위)로 스타도시에 선정되며 진천군의 발전상을 대내외에 한껏 과시했다.

이외에도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진천선수촌 2단계 사업, 충북체고 이전 등 각종 지역개발 사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광혜원 중고교 분리이전 확정, 진천군립도서관·광혜원군립도서관 개관, 우석대 ASEM 진천 캠퍼스 이전 사업과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착공 등으로 건강한 교육 도시로서의 면모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했으며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으로 기초생활분야와 복지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아울러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전국 최고의 행정능력을 입증 받았으며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국도정시책 평가에서도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건강도시 생거진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

이외에도 제1회 전국 지식대상 대회와 공무원 제안 활성화 우수 기관 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민원행정개선 사례 발표대회 행안부 장관상을 비롯해 총 28개 평가에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진천군은 연공서열 위주의 단순 관리 방식을 탈피해 인센티브 강화 등 성과 중심의 기관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우수한 능력이 더욱 개발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진천군의 자랑인 생거진천쌀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선정 우수 브랜드에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러브미 수상 및 러브미 마크 획득과 생거진천공동브랜드 2012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다시 한 번 인증받아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진천군은 ‘13년을 ’건강도시 진천시 건설 기반 강화의 해‘로 정하고 건강한 교육도시의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이 올해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군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며 “진천시 건설은 군민 모두의 염원인 만큼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