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4월29일 오전 서장실에서 주민들에게 상습적으로 위력을 행사하여 피해를 주는 동네조폭을 검거한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경찰관은 음성경찰서 금왕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는 김종선 경장으로 지난 4월19일 음성군 소재 “00식당에서 음식 값을 지불하지 않은 채 손님들에게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접하고 신속한 출동으로 피해 확산을 막고 업무방해 하는 범증이 인정되어 현행범 체포 하였다.
 

한편, 음성경찰서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공경찰관에 대해 지속적으로 표창하고 격려하는 한편, 서민 생활주변의 치안안전과 지역 상인들의 건전한 영업활동을 위협하는 각종 동네조폭에 대해 상시 집중단속 활동을 전개하며, 근린생활 치안을 확보할 것입니다.” 라며 피해자 보호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