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국빈 음성경찰서장이 4월 28일로 부임 100일을 맞았다.

음성이 고향인 임서장은 누구보다 지역에 깊은 애정을 갖고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 치안활동을 전개해 왔다.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행사에서는 직접 구호를 외쳤고, 노인경로대학과 농기계 교육 현장에서는 노인과 농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음성군, 해병대전우회, 농협 등 각종 유관기관과는 협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안전망 구축했다.

임국빈 경찰서장의 이 같은 노력으로 음성경찰서는 상습 폭행, 갈취 등을 일삼은 동네조폭과 3대 악성사기범을 검거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켰다.

또한 실종 치매노인을 안전하게 구조해 가족들을 안심시키고, 자살 기도자에게는 새 삶의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등 감동과 희망을 주는 새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임국빈 서장은 “음성경찰 전 직원들이 믿고 따라와 주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로 안전한 지역치안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안전한 음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