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의장 신창섭)는 4월17일(금) 오후 3시 농업·농촌웰빙테마장터 상인회 임원들과 입점에 앞서 각종 민원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신창섭 군의회의장 장동현 부의장 박양규 이영자 군의원 등 4명과 상인회장 및 임원 등 7명이 참석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상인회측은 간담회를 통해 ▲진천군에서 점포 사용료를 인상했고 매년 10%를 인상한다고 하는데 시장운영에 있어 잘된다는 보장이 없어 운영해 보고 차후 흑자 운영 등 정상 운영이 될 때까지 동결을 해달라고 건의 ▲시장관리사무소 및 관리소장 운영에 대한 예산지원을 건의 ▲현대화 이전 점포 간판 설치를 군담당자가 사전에 해준다고 약속했는데 현재와서 이를 약속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현재 점포 입주업체들은 점포이전시 소요되는 인테리어 등 이사비용이 과중돼 영세상인들의 부담이 어려움으로 간판설치룰 군에서 해줬으면 하다고 건의

이에 진천군의회의원들과 진천군은 ▲점포 사용료 인상 및 매년 10% 인상건에 대해서는 개장을 한후 운영상태를 보고 그때가서 검토를 해보겠다고 중재 ▲시장관리사무소 및 관리소장 운영 문제는 진천군에서 정상적인 운영이될때까지 담당부서가 시장에 상주해 각종 제반업무를 봐주고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즞 관리사무소 및 관리소장 운영문제를 차후 하고 반드시 필요하다면 상인회측에서 자신들의 예산을 들여 운영하라고 당부했다.
▲간판 설치문제는 담당공무원이 설치해준다고 약속한적이 분명이 없었고 간판을 설치할 때 이런 모양으로 하면 어떻겠냐고 디자인을 권유해준 것이고 간판 등 인테리어 설치부분도 사전에 입점자 제한 경쟁 모집 공고 입점 조건에서 본인 부담을 분명히 제시했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사업비 196억원을 들여 전통시장(2만5062㎡), 테마장터(1만1405㎡), 농산물유통센터(3만476㎡), 공원·광장(4271㎡), 환승장(6449㎡), 주차장(1만5554㎡), 도로(1만3888㎡), 완충녹지(4495㎡) 등 11만1600㎡ 면적의 농업·농촌웰빙테마장터를 조성하고 5월초 준공식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