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가 지역을 위해 수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평화선교복지회 백영호시설장은 지난 21일 진천지사를 방문하여 나눔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장을 정윤재 지역개발팀장에게 전달하였다.

백영호시설장은 지사장실에서 감사장을 전달하면서 “농어촌공사 진천지사에서 매년 직원들과 중장비를 지원 해 줘 어려운 작업을 해결해 주고 물품 등을 후원해 줘 감사의 의미로 감사장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거듭 감사표시를 하였다.

진천지사 지역개발팀은 1팀 1단체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평화선교복지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그 동안 직원들과 중장비를 동원한 주변 부지 및 환경정리, 농작업 지원 등 봉사활동을 매 분기마다 실시하였으며 또한 직원모금 등을 통해 라면, 쌀 등 후원물품도 지원하였다.

한편, 진천지사는 올 한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였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수리할 비용이 없어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 3가구를 선정해 노후주택을 수리해 주었으며 직원모금 등을 통해 지역 노인 200여명에게 돋보기를 무료로 맞춰주는 행사도 실시하였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국내 정착 지원을 위해 올 가을에 본사에서 시행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에 충북지역 2가구중 1가구를 선정해 결혼식 및 신혼여행 등 비용 일체를 지원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부양가족 없이 홀로 살고 계신 독거노인 돌보기, 농촌 자매결연 학교 지원, 헌혈,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씨앗이 싹틀 수 있도록 나눔경영을 실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