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4월9일 교내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충청북도 의회 이언구 의장을 초청하여 재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이언구 의장은 “강동대학교를 졸업한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2011년 56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강동대학교를 입학한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으며 인생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였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언론인 시절, 지금의 도의장이 되기까지의 본인의 도전적인 삶과 함께, 학창 시절에 많은 것을 보고 접해야 하며, 두려움을 떨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것과 포기하지 않는 도전의 사례 등에 대하여 실감나며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 의장은“대학생활에서는 많이 듣고 실전에 부딪혀야 하며, 실패는 중요하지 않으며 색다른 실패는 색다른 지식을 생산하다”고 역설하며 학생들에게 두려움을 떨치고 열정적으로 행동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장은“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쉽게 얻을 수 없다”며, “구체적인 장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끈임없이 도전하는 학생이 되어야한다”고 당부하며 강연을 마쳤다.

한편, 이언구 도의회 의장은 충주고, 강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 했으며, 중부매일 신문 제2사회부 차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박근혜대통령후보 충북선대위 유세홍보 총괄본부장, 충북도의회 제8대 후반기 건설문화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제10대 충청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