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호 증평소방서장이 4월10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1월 1일 증평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송 서장은 취임사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정책 추진, 청렴하고 믿음주는 소방, 우애와 정이 넘치는 소방을 강조하고 군민의 든든한 안전 파수꾼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현장대응 태세를 구축해 지난 100일간 단 한 건의 불미스런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 대책과 화재예방,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증평군 긴급구조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수시로 화재취약 대상 간담회,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송 서장은 "직원과 의용소방대원간 소통을 통한 창의적인 소방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소방행정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