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읍 진천중학교(교장 오교식)는 12월 17일과 18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마음성장캠프를 실시한데 이어 12월21일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문화유적답사활동을 실시했다.

진천중학교에서 실시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마음성장캠프는 1, 2학년 희망자 41명을 대상으로 보은군 속리산알프스수련원에서 17일과 18일의 1박 2일 동안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은 집단생활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생활 예절을 익히기 위한 각종 모둠 활동, 첼린지 활동 등을 했다.

21일 3학년 희망자 80명을 대상으로 충남 공주 일원(공주국립박물관, 송산리 고분군, 공산성, 석장리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답사 활동은 학생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전통 문화에 대한 소양을 기르며 정서를 순화하기 위한 견학 활동으로 운영됐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진천중학교 관계자 또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앞으로도 즐거운 학교,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