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예매권 판매가 지난 4월2일부터 시작된 이후 엑스포에 대한 문의와 각계각층의 예매가 줄을 잇고있다.

군은 예매권 판매개시 2일만에 13건 6천만원 상당인 7천555매의 판매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군은 4월6일 군수실에서 열린 입장권 예매행사에 11개업체가 나서 5천860만원의 분량인 7천325매를 예매 160여일 남은 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지역전체로 퍼지고 한층 높아 진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밝혔다.

이날 예매행사에 참여한 괴산군 유기농업인연합회 이도훈 회장은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세계최초의 국제행사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사전예매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며, "구매한 입장권은 전국단위 친환경농업인 단체들을 초청하는데 사용토록하여 엑스포 붐 조성에 일조하겠다."고말했다.

또한 장상준 IFOAM Asia(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본부)국장은 친환경유기농업 발전에 획기적인 장인 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엑스포 예매권은 1만원의 일반권을 8천원에 구입할수 있으며 엑스포 기간 중 구매한 입장권 중 50%는 지역상품권으로 관람객에게 되돌려 주어 엑스포 장 및 괴산군내 전통시장 및 음식점에서 사용가능케 했으며, 입장권으로 전국의 최고명품길인 산막이 옛길 유람선을 30~40% 할인 등 다양한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권은 현재 전국농협과 옥션, G마켓에서 9월11일까지 예매 할수 있다.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9월 18일~10월 11일(24일간)괴산유기농엑스포농원(괴산군청 앞)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