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장의 업무 추진비가 안전행정부가 정한 공식적인 명목으로 업무 추진 및 홍보 등에 사용되는 예산이지만 이필용 음성군수의 업무추진비는 대부분이 홍보용 특산물 구입비 및 내방객 제공 물품 구입비에 130여건에 수천만원의 고액을 사용했고 특히 언론인 간담회 등에 많은 회수에 고액을 사용해 사용처와 건수는 물론 액수가 분명한지에 대한 의혹이 일고 있어 사법, 감사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물품구입비도 명목상 이해가 가지 않는 가격으로 건수와 물품 가격이 큰폭으로 차가 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조사도 요구되고 있으며 언론인 간담회도 정말 했는지 안했는지 이또한 의구심이 더하고 있다.

게다가 홍보용 농특산품 구입을 보면 며칠 차이도 안나는 일정에 구입, 전부 사용하고 바로 고액을 들여 또다시 구입했다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으며 언론인 간담회도 본지 기자가 예전에 음성군에 주재기자로 출입 할 때엔(공식 기자단) 1년에 군수와 간담회를 고작 2-3번 할까 말까 했는데 저렇게 많은 회수와 고액의 예산을 사용했다는 것을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중부타임즈는 이번에는 일단 이필용 음성군수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중 언론인 간담회 및 홍보용 농특산물 구입 및 내방객 제공 물품구입에 대해서만 공개 하고 음성군수의 업무 추진비의 각종 사용내용을 보면서 군정 홍보를 위해 이렇게 많은 혈세를 꼭써야 하는지 안타까움이 먼저 들고 경제적으로 정말 어려운 농촌실정에 독거노인이나 결식아동 아니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던가 군민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이것이 정말인지, 바람직 한 것인지 음성군민들의 올바른 판단과 의견을 부탁 드린다.

(참고자료: 지난해 상반기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가 조사한 기초생활보장 대상 극빈층은 아동 31만명, 기초생활보장을 받지 못하는 극빈층 아동 47만명, 극빈층에 빠질 가능성이 큰 아동 20만명 등 총 98만명 정도가 빈곤 아동에 해당되고 최근 독거노인도 급증해 125만여명, 1인 가구도 414만여명 넘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가 지난 2014년 6월1일부터 2015년 2월 27까지 사용한 업무추진비 내역을 보면

◆군정시책협조 홍보용 특산품 및 공산품 구입 내용(고작 8개월동안 총 134건에 무려 6천471만6천244원 사용).

지난 2014년 6월2일부터 13일까지(12일간)▲군정시책협조 홍보용 공산품 구입 2건=62만5천원(고작 2건에) ▲내방객 제공 공산품 구입비 1건=무려 82만 5천원(고작 1건인데 도대체 무엇을 샀는지).

6월16일부터 20일까지(5일간) ▲군정시책협조 홍보용 특산물 구입 4건=무려 136만 3천원 ▲내방객 제공 특산품 구입 2건=무려 158만 1천원(고작 2건인데 무엇을 샀길래).

6월23일부터 27일까지(5일간) ▲홍보용 농특산품 구입 7건=192만 4천원 ▲내방객 제공 공산품 구입 2건=무려 98만원(고작 2건이데).

7월28일부터 8월8일까지(12일간) ▲홍보용 농특산품 구입 10건=무려 376만 5천원(이해가 가지 않아)

8월11일부터 8월14일까지(4일간) ▲홍보용 농특산품 구입 8건=181만 1천200원 ▲내방객 제공 농특산품 구입 1건=무려 100만 8천원.(1건 정말이지 무엇을 샀길래)

8월25일부터 29일까지(5일간) ▲홍보용 농특산품 구입 8건=무려 365만 4천300원.(이해가 가지 않아)

9월1일부터 12일(13일간) ▲홍보용 농특산품 구입 13건=무려 522만 9천800원.(무섭다)

9월15일부터 19일까지(4일간) ▲홍보용 농특산품 구입 7건=무려 461만 5천원(이해가 가지 않는 액수) ▲내방객 제공 농특산품 구입 1건=무려 75만 6천원.

9월22일부터 26일까지(5일간) ▲홍보용 농특산품 구입 8건=무려 336만 600원.

9월29일부터 10월2일까지(4일간) ▲홍보용 농특산품 구입 6건=60만 6천원.

10월6일부터 10일까지(4일간) ▲홍보용 농산품 구입 5건=무려 106만 2천원 ▲내방객 제공 농특산품 구입 1건=무려 126만원 (고작 1건인데).

10월13일부터 17일까지(5일간) ▲홍보용 농특산품 구입 5건=무려 138만원.

10월20일부터 24일까지(5일간) ▲홍보용 농특산품 구입 3건=무려 84만 9천 444만원.

11월1일부터 28일까지(28일간) ▲홍보용 농특산품 구입 9건=333만 600원, ▲내방객 제공 농특산품 구입비 3건=무려 247만 1천원(고작 3건인데).

12월1일부터 5일(5일간) ▲홍보용 농특산품 구입 6건=181만 8천 500원 ▲내방객 제공 물품 구입 2건=무려 217만원(고작 2건인데).

12월8일부터 12일까지(6일간) ▲홍보용 농특산품 구입 1건=32만 9천원.

12월5일부터 19일까지(15일간) ▲홍보용 농특산품 구입 3건=114만 7천원 ▲내방객 제공 물품 구입 1건=무려 82만 5천원(고작 1건인데)

12월22일부터 31일까지(10일간) ▲홍보용 농특산품 구입 7건=무려 383만원 ▲내방객 제공 농특산품 구입 1건=무려 137만원(고작 1건인데 금으로 만들었나).

2015년 1월2일부터 30일까지(29일간) ▲홍보용 농특산품 구입 1건=무려 137만원(고작 1건 무엇으로 만들었나) ▲내방객 제공 공산품 구입 1건=무려 82만 5천원.(고작 1건인데).

2월2일부터 27일까지(25일간) ▲홍보용 농특산품 구입 13건= 무려 857만 4천800원 (고작 13건에 800만원이 넘어) 등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이필용 군수와 가진 언론관계자 간담회 내역을 보면(고작 8개월동안 무려 47건에 933만4천원 사용)

2014년 6월23일부터 27일까지(5일간) ▲언론관계자 간담회 2건=22만원.

8월11일부터 14일까지(4일간) ▲언론인 간담회 3건=무려 90만원 2천원(3건인데 무엇을 먹었는지)

8월18일부터 22일까지(5일간) ▲언론인 간담회 2건=무려 76만 5천원(2건인데 무엇을 먹었길래)

8월25일부터 29일까지(5일간) ▲언론인관계자 간담회 1건=무려 21만 2천원.

9월1일부터 9월12일(12일간) ▲언론인 간담회 3건=무려 93만6천원 (3건에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9월15일부터 19일까지(5일간) ▲언론인 간담회 1건=20만 4천원.

9월22일부터 26일까지(5일간) ▲언론인 간담회 2건=62만 2천원.(어휴 2건에 이렇게 많이).

10월20일부터 24일까지(5일간) ▲언론인 간담회 1건=18만5천원.

11월1일부터 28일까지(28일간) ▲언론인 간담회 7건=무려 122만 5천원.

12월 1일부터 5일까지(5일간) ▲언론인 간담회 1건=16만 9천원.

12월8일부터 12일(5일간) ▲언론인 간담회 1건=6만 3천원(약간 정상).

12월15일부터 19일까지(5일간) ▲언론인 간담회 1건=4만 2천원(정상)

12월22일부터 31일까지(11일간) ▲언론인 간담회 3건=72만 6천원.(3건에 정말 많이 썼네).

2015년 1월2일부터 30일까지(29일간) ▲언론인 간담회 11건=232만 3천원(11건에 정말 많이 썼네).

2월2일부터 27일까지(25일까지) ▲언론인 간담회 8건=74만 3천원 등으로 모르지만 정말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이해가 가지 않는 간담회 내용이고 고액 이다.

업무추진비는 매년 안전행정부가 정한「지방자치단체 예산 편성 운영기준」에 따라 편성되며 기관운영업무추진비와 시책추진업무추진비로 구분 된다.

이는 기관운영업무추진비는 통상적인 조직운영, 군정홍보, 대민활동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 등 직책수행을 위해 사용되는 예산이다.

시책추진업무추진비 군정 주요시책 및 각종 행사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 현안사업, 투자사업등의 원활한 추진등 군정운영을 위해 사용되는 예산이다.

이렇게 정부에서 인정해준 공식적인 예산이지만 이것은 국민들의 혈세로 올바른 곳에 아니면 절약해서 독거노인이나 결식아동 불우가정 아니면 군민복지를 위해 사용하면 바람직 하지 않을까하는 군민들의 여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