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문화원(원장 장재영)이 군민을 위한 무료 영화 “국제시장”을 오는 4월8일(수요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상영한다.

4월8일 오후 2시, 7시 2회 걸처 상영될 영화 국제시상은 2014년 12월 17일 개봉, 역대한국 흥행 영화 2번째로 1425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이다.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 국내 유명 영화배우의 열연과, 윤제균 감독의 탁원한 작품구성,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가족애를 그린 영화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가 괴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장재영 괴산문화원장은 “괴산 문화원에서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작품, 문화공연 등을 마련하고 있다”면서“이번에는 지난해 말 개봉하여 최고의 흥행작인 국제시장을 상영,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작품을 즐기면서 일상생활에서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가족애를 마음껏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