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3월1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최광옥(새누리당·청주4) 의원, 부위원장에 이숙애(새정치민주연합·비례) 의원을 선출했다.

윤리특위는 위원장·부위원장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됐다. 새누리당 소속 강현삼(제천2)·박우양(영동2)·임순묵(충주3)·정영수(진천1) 의원과 새정치연합 연철흠(청주9) 의원이 선임됐다.

이들은 전반기 의회가 끝나는 내년 6월30일까지 의원 자격과 징계 등의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최광옥 위원장은 "의원으로서 지켜야할 의무를 준수하고 스스로의 윤리 의식을 높여 도민에게 신뢰 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