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남궁유 의장과 군의원들이 급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3월12일 음성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음성군 명사 자원봉사 이어가기’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군의회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남궁유 의장을 포함한 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여해 급식준비, 배식, 설거지와 같은 봉사를 실시하고, 몸이 불편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바쁜 회기 기간에 이렇게 시간을 내어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따뜻한 밥과 맛있는 반찬을 배식해 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노인이나 장애를 가진 약자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궁유 의장은 “앞으로 어르신들과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을 위해 더 많은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이번 음성군 명사 자원봉사 이어가기를 시작으로 공공기관과 더 많은 단체가 소외계층을 돌아보며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