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원남면 하당초등학교(교장 남기충)는 3월12일 ‘유레카 하자(HASA) 과학교실’을 열었다.

이날 전교생은 과학교실에 참여하여 저학년은 공기방울 거북이를, 고학년은 트레뷰셋 자동차 만들기 활동을 통해 흥미로운 과학 탐구 활동을 체험하였다.

‘유레카 하자(HASA) 과학교실’은 실제 손으로 만지고(Hands), 머리로 생각하고(Head), 마음으로 느끼는(Heart) 과학 활동(Science Activity)을 하자는 의미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하당초의 특성화 교육으로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도록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2년 연속으로 ‘KAIST와 함께하는 과학체험 여행’도 실시했다.

남기충 교장은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도서관에 적힌 글귀를 학생들에게 이야기하며, “모두 불가능하다고 한 일을 오로지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한 사람들이 이뤄냈듯 소중한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하당 어린이가 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