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용천초등학교(교장 유승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우보우 찾아가는 공감 나눔터 미술 치 료 활동이 12월 20일(목)에 용천초등학교 6학년 각 교실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활동은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고 충청 미술 치료 센터에서 준비한 것으로 자기 감정 표현하기, 집단 콜라주, 소망 나무 꾸미기 등의 수업활동들로 진행 되었다.

미술 치료 활동으로 친밀감 형성 및 흥미 유발, 자기 인식과 표현,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을 통해 학교 폭력 근절을 이루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시우보우 찾아가는 공감 나눔터 프로그램으로는 자기소개 명함 만들기, 사포 협동화, 콜라주, 신체 본뜨기, 소감문 쓰기 등으로 구성되어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자기표현을 통한 자존감 향상 및 긍정적 상호교류 방법 습득과 정서안정을 통한 문제 행동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미술 치료 활동을 지켜 본 교사들은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알고 표현할 수 있으며 친구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 서로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워 하였다.

용천초 유승교 교장은 “학교에서 시우보우 찾아가는 공감 나눔터 프로그램과 같은 활동들이 많이 이루어져서 아이들에게 자존감 형성과 공동체 생활 속에서의 올바른 마음 가짐을 갖게 하며 아이들의 바른 욕구, 감정 표현 및 학교폭력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활성 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시우보우 찾아가는 공감 나눔터 미술 치료 활동을 통해 용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인격이 성숙하여 서로 존중하는 풍토 속에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