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심상경 회장)는 2월 26일(목) 오후 2시부터 진천상공회의소 회관매입 확장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신창섭 진천군의회의장, 정영수 이양섭 도의원 각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 김효환 청주세무서장, 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심상경 회장은 기념사에서 “진천상공회의소는 2004년 설립 이후 10년 간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바탕으로 진천군에 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원스톱 기원지원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자 회관을 매입, 확장이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진천상공회의소는 금번 회관이전으로 우리 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수출입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기업애로 및 구인구직 상담센터 운영으로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교육 및 회의 개최로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장년인턴 취업지원 사업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경영상담실 운영, 제휴서비스 확대 등으로 성공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최고의 경제단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회관은 347.95㎡ 규모로 쾌적한 사무공간과 함께 50명 정도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장과 소회의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