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진천·괴산·음성군 등 중부4군의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이 올해 신규로 추진된다.

국회 새누리당 경대수(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중부4군 생산기반 정비사업으로 5개 지구 685㏊ 면적의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총사업비 86억원을 투입한다고밝혔다.

농림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 뇌실지구 저수지(7억500만원) ▲진천군 덕산면 화상리 화상지구 양수장(9억6000만원) ▲진천군 초평면 신통·영구리 원남1지구 용수로(19억원) ▲괴산군 괴산읍 정용리와 불정면 목도리, 진천군 초평면 신통리 등 정용지구 취입보(29억7000만원)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와 감곡면 단평리 오류지구 양수장(20억2000만원)이다.경대수 의원은 "이번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추진으로 해당 지역의 영농 편익기반 구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