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조용덕)은 겨울방학 기간 중 지난 1월 12일부터 2월23일까지 운영한 ‘힐링 직무연수’가 만족도 99.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직무연수는 교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교사의 휴식과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한 직무연수과정으로 평가가 없는 6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원 힐링 연수는 올해 신설된 직무연수 과정으로 전국의 유명강사를 초빙, 성찰과 소통, 행복의 의미, 명화감상, 숲과 문화, 명상치료, 여가문화, 다양한 캠핑문화, 사진기술, 예술음악, 미술 감성코드, 다도 힐링, 커뮤니케이션 기법, 이미지 메이킹, 자기계발 활동, 현장체험학습 등의 교과목을 운영하여 교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현장 체험학습 과정을 운영하여 ‘아산 세계 꽃 식물원’, ‘외암 민속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힐링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아산 세계 꽃 식물원을 방문하여 세계의 다양한 식물과 꽃들을 감상하고 화분심기 체험을 하였으며 외암 민속 마을에서는 전통문화 및 농촌체험으로 민족 문화의 우수성과 보존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가졌다.

단재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과정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여름방학에 실시되는 2차 교원 힐링 직무연수 과정에 많은 교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