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내 음성군 맹동면 동성초등학교는 2월16일 1회 졸업식을 했다.동성초는 지난해 3월 개교 후 이날 첫 졸업생 28명을 배출했다.

졸업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졸업생 합창공연과 댄스동아리 공연으로 졸업을 자축했다.

졸업생 임채연 학생은 "모교를 빛내는 자랑스러운 동성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양충직 교장은 "처음으로 배출된 졸업생들이 바른 인성을 지니고 더 큰 세계를 향해 꿈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동성초는 충북혁신도시 조성으로 지난해 3월 혁신도시 내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개교해 신입생 1명, 전입생 3명으로 첫 입학식을 했다.동성초 교명은 맹동면의 '동'과 두성리의 '성'에서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