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농협이 투명 정도경영으로 자산 건전성과 건전한 상호금융 대출을 실시 연체율 0% 달성과 7년 연속 탑클린뱅크 인증을 연속 수상해 그랑프리뱅크 인증기를 수여받아 귀감이다.

또한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고객만족 컨설팅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고객만족 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광혜원농협(조합장 임장빈) 제54기 정기총회가 지난 2월5일 광혜원농협 회의실에서 이양섭 도의원, 안재덕 군의원, 이경제 진천농협 조합장 등 관내 조합장, 권혁록 광혜원면장, 안광세 광혜원신협 이사장 등 지역의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대의원 등 1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업보고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감사의견서 등의 보고가 있었으며 우수조합원 및 직원, 영농회 등에 대한 표창이 이어져 축하를 받았다.

한편 광혜원농협은 지난해 신용·경제사업 등 모든 부분에서 골고루 성장해 당기순이익을 사업계획보다 초과달성한 6억2천만원을 달성하였고, 배당할 수 있는 잉여금 8억4천여만원을 확보하여 출자배당 1억8백 이용고 배당 1억을 실시해 조합원들의 고마움을 받았다.

또한 영농자재 구입비 50% 보조(1억5천) 원로 조합원 이·미용권 지급, 대학생 자녀 장학금 전달, 고사리 작목반 종근 지원, 수박·오이 작목반 퇴비살포기 지원, 여성조합원을 위한 요가교실 운영, 산물벼 수매 등 조합원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환원사업을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임장빈 조합장은 쌀 관세화, AI, 세월호, 저금리 저성장 시대 속에서도 건전 결산을 이룩할 수 있도록 조합을 전 이용해준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임직원들과 더욱더 단합해 광혜원농협이 중부권 초우량 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 일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