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돈희)은 2월 10일 오전 9시 부터 「학교폭력 및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천중학교 정문에서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진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진천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이다.

각 기관에서 모인 캠페인 참가자들은 졸업을 맞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전하고 의미 있는 졸업식 문화 조성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이번 행사는 졸업 시기에 맞춰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지는 진천교육지원청의 「건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 교외 생활지도」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본 행사 이외에도 이날 졸업식이 이루어지는 관내 모든 중학교에는 교직원과 지구대에서 파견된 경찰 등의 협조로 교외생활지도를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