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농협은 2월3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에게 지원하는『독거노인 사랑의 쌀』전달식을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쌀 10kg 100포(250만원 상당)은 음성읍, 소이면, 원남면에 거주하시는 취약하고 외로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학의 발전과 환경의 변화로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독거노인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역사회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음성농협쌀 전달식은 설 명절을 쓸쓸하고 외롭게 보내실 독거노인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2008년부터 이어지는 독거노인 사랑의 쌀 전달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며 음성농협 관계자는 “음성군지역의 노인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어르신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