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영옥)는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情 나누기 ” 행사로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음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가래떡 썰기를 추진하였으며,이번 행사는 2014년 1월부터 올 해 1월까지 1년 동안 군청을 비롯하여 10개소의 읍면사무소 및 봉사단체에 좀도리 쌀통을 비치해 군민모두가 동참 할 수 있도록 마련하여, 모아 온 쌀로 가래떡을 만들게 되었다.

당일 봉사단체 및 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사랑의 마음으로 썬 떡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가정 1,000 여 세대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영옥 센터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한 정성으로 모은 쌀로 만든 떡으로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정이 가득한 떡국을 드실 수 있도록 해 드리게 되었다며, 당일 행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관내 자원봉사자님 및 관계기관, 자원봉사단체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자원봉사 센터의 발전을 위해 음성군민 모두가 적극적인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