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축산발전연합회 진천축협조합장 한우협회 이윤중 후보 단일화 결정 350여 한우농가 결집 주목, 350여 한우농가 결집 주목

오는 3월 11일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를 진천군 후보들이 치열한 눈치 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유일하게 진천군축산발전연합회(회장 원용균)에서 축협조합장 후보 단일화를 하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진천군축산발전연합회는 오는 3ㆍ11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조합장선거에 진천축협조합장 단일후보를 추천키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진천군한우협회는 이윤중(53) 회원을 단일후보로 추천했다.

진천군축산발전연합회는(한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양봉 등)7개 축종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월18일 임원회의를 소집 이윤중, 김형철, 최병은 후보 중 투표를 통해 1명을 선정 조합장후보로 선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진천군한우협회는 지난 1월23일 임원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이윤중 후보를 단일후보로 추천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조만간 각 축종단체의 추천을 받아 진천축협조합장 단일후보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진천군 관내 350여 한우농가가 결집하면 초미의 관심과 큰 변화가 예측될 전망이다.

이윤중 후보는 이월초, 이월중, 진천농업고 축산과를 거쳐 단국대 경영대학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 했으며, (현) 진천군체육회 부회장, 진천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진천지부 사무국장,(현) 성균관 진천향교 청년유도회 회원,진천JC회장 등 사회봉사단체를 두루 거치며 현재 진천군한우협회 회원, 진명다하누농장 대표를 맡고 있으며 생거진천의 발전과 화합을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