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남신초등학교(교장 장덕수)는 올해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지난 12월 말부터 금메달을 향한 정구부, 육상부 동계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정구부는 지난 제40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서 12월 29일 이루어진 광주 상무초와의 친선경기대회를 시작으로 충주 탄금대정구장에서의 케미컬코트 적응훈련, 1월 18일 순창에서 개최된 제56회 전국유소년정구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1월 26일부터는 충남 홍성에서 2개 학교와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육상부는 2014년 각종대회에서 음성군을 대표하는 학생부 선수들로 기초체력 훈련 및 집중력 강화훈련을 학교 자체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별히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는 높이뛰기 선수들은 학교 내 최상의 훈련시설을 정비하고 강도 높은 점프 훈련을 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다.

1월 12일부터는 대천에서 실시하는 음성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전지훈련에 참여하여 자신의 기량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덕수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훈련현장을 찾아 추운 날씨에도 동계훈련에 참여하여 땀흘리는 선수들과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지도교사와 코치를 격려하며 “운동부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