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한적십자 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는 1월20일 회장 이․취임식을 가지고 제11대 신임회장에 박노해(58)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역동적으로 이끌어 온 권병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함께 실천해 온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열성적인 활동을 기대 해 본다”고 말했다.

박노재 신임 회장은 “여러 단위 봉사회장, 회원들과 함께 역대 회장들의 훌륭한 업적을 이어받아 음성지구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 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는 10개 단위 봉사회의 280명 회원들이 취약계층 및 결연 어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 사할린 동포 돕기, 새터민 정착 돕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