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소이면 이장협의회는 1월9일 정례 회의를 열고 신동일(59) 금고1리 이장을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동일 이장은 행정과 지역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장으로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왔을 뿐만 아니라 주민복지 증진에도 앞장서 왔다.

신동일 이장협의회장은 “11년 간의 풍부한 이장 경험을 바탕으로 각 마을의 이장과 함께 단합하여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부회장에는 후미1리 이수영 이장, 총무에는 비산1리 이재연 이장, 감사에는 충도2리 김우섭 이장과 비산3리 박광순 이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3리 원종엄 이장, 문등2리 박찬근 이장, 금고2리 조택주 이장이 신임 이장으로 선출되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