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군수 홍성열)은 행정자치부로부터 2014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지방재정집행은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정책으로 행정자치부는 2014년 한 해 동안 전국 240여개의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 집행률을 평가해 상위 58개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 평가기준 : 12.22일 중 예산집행률 및 11월말 예산집행률 가중 평가 순)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균형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지속적인 예산집행 관리, 우수부서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집행 부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독려 등의 노력을 통한 예산의 균형집행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성열 군수는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은 증평군의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고, 예산집행의 효율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