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진천군수와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이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노태근)를 잇따라 방문했다.

유 군수는 1월 5일 오전 11시 진천군노인회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군노인회 임직원 및 노인복지관 직원들에게 “지난해는 구제역 발생과 이집트 폭파사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정이 바르게 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노인회장님과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새해인사를 했다.

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도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군수님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활기차고 희망찬 청양의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이 진천경찰서 초도 방문 후 군노인회를 찾았다.

윤 청장은 읍면노인회장들과 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고령사회에 교통사고나 자살 등 노인의 사회적 위험 요인이 많아짐에 따라 경찰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