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6개월 재임동안 탁월한 기획력과 발로뛰는 현장행정으로 ‘앞서가는 복지 살기좋은 증평’건설의 군정을 내실있게 마무리한 박은상 부군수가 1월5일 이임식을 하고 충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3년 7월에 부임한 박 부군수는 너와 내가 아닌 ‘우리’를 강조하며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행정 전문리더로서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풍부한 도정경험을 바탕으로 증평의 최대 현안사업인 제2일반산업단지와 에듀팜 특구의 정상추진을 위해 도와 중앙부처 및 관련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박 부군수는 "인구5만 증평건설 비전을 위해 뛰어야 할 시기에 발령을 받아 아쉬움이 크다“며, ”어느곳에 있든지 증평지역에 관심을 갖고 주요시책과 당면한 현안 해결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