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드림스타센터는 아동들 스스로 본인이 원하는 현실세계의 직업을 체험 및 경험할 수 있도록 12월17일 서울시 송파구 카지니아 직업체험관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서로 어울리며 사회성, 리더십,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진로 및 향후 직업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34명이 참여해 키자니아 직업체험관에서 다양한 직업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직업체험관에서 학생들은 직업의 변화상과 다양한 직업의 모습, 직업의 가치 등을 이해하고 꿈의 판타지를 입체영상으로 만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 일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아이들은 온라인 직업심리검사와 상담, 재능스펙트럼 등으로 자신의 직업흥미와 적성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기도 했다.

군은 아동 및 청소년이 직업세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동기부여와 함께 목적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지난 13일에는 진로발달검사 실시하여 유형별 직업 및 진학정보를 제공했으며 이날 직접 직업체험관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세울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자기 주도적 직업체험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정립하고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고 자존감을 높여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내 통합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모든 아동이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