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12월31일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 한해 업무를 마감하는 종무식을 개최한다.

진천군은 201년 한 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개교와 국제교육문화특구 성공적 추진 등 진천시 건설 기반을 완성한 한해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2015년은 7만 군민이 화합 속에 열정과 창의적인 사고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문화교육특구도시 진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 날 종무식에는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군 공직자들과 표창 수상 군민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진천군 기타 동호회의 공연, 정부포상 등에 따른 각 종 시상식과 유영훈 군수의 송년사 순으로 진행된다.

유영훈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2014년도 군민과 공직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화합해 생거진천이 역동적으로 큰 발전을 이루는 한 해였다”며 “지금까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시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