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로가 비좁고 낙후돼 위험한 보행환경에 있던 음성군 남신초등학교 학생들이 최병윤 도의원의 사업비 확보로 진입로 확장사업이 준공,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게 돼 학부모와 학생은 물론 주민들이 매우 고마워 하고 있다.

남신초등학교(교장 장덕수)는 12월24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의 숙원사업인 학교 진입로와 주차장 조성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준 교육장을 비롯해 최병윤 충북도의원, 박국선 총동문회장, 학부모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입로 확포장 공사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7억 2천만원이 투입된 공사로 지난해 6월 착공으로 5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6월 진입로 확장과 포장공사로 차도와 인도 분리, 주차장 확장, 정문이설, 배수로 정비, 전선 지중화공사를 착공하여 약 5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이로 인해 협소했던 학교입구 진입로는 길이 150m, 폭 7m의 넓은 통학로로 정비되었으며, 주차장은 1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지역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학생들의 안전 등하굣와 차량의 통행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남신초등학교 앞 진입로가 비좁고 낙후돼 학생들의 통학에 큰 불편을 주었다.

이번 진입로 확포장 공사로 안전한 통학로가 마련되어 학생, 학부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공사는 최병윤 충북도의원이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총 7억 2천만원의 도 예산을 확보해 거둔 성과다.

이번 공사가 완공되기까지는 충청북도 교육청, 음성교육지원청의 지대한 관심과 남신초 4회 졸업생인 충청북도의회 최병윤 도의원,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밑받침이 되었다.

박국선 총동문회장은 “열악한 학교진입로 확장공사를 위해 염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학교진입로 준공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최병윤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남신초 진입로 확장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가 마련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학교 및 지역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명품 교육실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최 의원은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남신초 외부환경개선공사(7억2천만원), 수봉초 급식소 신축공사(12억2천만원), 원남초 다목적교실 신축공사(25억5천만원), 음성교직원 공동숙소 신축공사(12억원), 소이초 다목적교실 신축공사(18억원) 등 총18건 106억7천만원의 예산확보를 거두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