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진천군수는 연말을 맞아 12월16일 오전 11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과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 등 250명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펼쳤다.

무료배식은 진천군 광혜원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 직원과 어르신봉사단 회원 등 30여명이 동참했다.

이 날 유영훈 군수는 봉사활동에 참가한 봉사단 회원들을 격려하고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 및 노인복지관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배식한 후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군수는 “오늘 무료배식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 및 이해의 기회를 가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영훈 군수는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내에 있는 경로식당에서 매월 1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료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