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삼보초등학교(교장 송문규)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자세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삼보초는 학교폭력 예방 환경 조성, 학교폭력 예방 기본생활습관 정착 등의 사업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정착,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 학교폭력 실태조사 후속업무처리, 학교폭력 사안처리, 행복4중주(SPTC) 운영, 학생 선도, 상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부단한 노력을 다하였다.

특히 삼보 꿈타래 식물원, 실내정원 등 식물 환경 조성을 통한 친밀감, 소속감, 협동심 함양과 아름다운 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길러 주기 위해 노력하였고 안전강화학교의 모범적인 운영으로 여러 가지 시설개선과 인력 확충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깨동무 학교 체험활동 프로그램들도 사회성, 책임성, 활동성, 지도성, 적응성 등 대인관계 지능의 모든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얻었고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과 소통능력 함양, 인간관계의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또,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교직원들의 학교폭력예방지도와 사안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와 학부모의 협력체계 구축 및 신뢰 관계를 형성하였다.

송문규 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장기적 안목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정 수립과 프로젝트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모델 개발을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