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진천지부는 12월5일 오후 4시 장미웨딩홀에서 창립식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창립식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재헌 이사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전국 시‧도‧군 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진천지부는 지역문화‧예술 등 사진문화 발전과 사진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진작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지부장으로 취임한 김영철 지부장은 “사진작가들 간 화합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군의 발전과 변화하는 모습을 기록해 아름다운 생거진천을 사진으로 표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영훈 군수는 축사를 통해 “사진문화 발전의 초석의 될 창립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