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우체국(국장 홍석원)에서는 진천우체국에 근무하다 퇴직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결성된 퇴직자모임(정우회) 행사를 12월 14일 진천우체국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후배들이 선배님들에게 업무보고를 통해 그동안 변화된 진천우체국의 발전상 및 사업 성과들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선후배간의 단합을 도모했다.

특히 퇴직선배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우정사업의 원동력인 고객 섬김 경영의 운영방향, 우정기업으로서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체국의 역할 등을 청취하고 향후 우정사업 발전 방향의 기틀을 잡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번 모임에서는 정우회 충북지회 진천분회 창립 기념행사를 실시하여 앞으로의 퇴직자 모임을 통한 우정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쓰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홍석원 국장은 “우체국은 지역주민의 친근한 이웃으로서 고품격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퇴직 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