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명덕초등학교(교장 이상희)는 5, 6학년 79명을 대상으로 교내 식생활관에서 12월 3일부터 이틀간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조리 체험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의 전통식문화에 대한 지식과 우수성을 조리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식 시키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5학년은 삼색강정 △6학년은 양갱, 흑미땅콩단자 등을 만들며 학생들에게 전통음식에 대한 소중함과 친근감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김상국 교감은 “학생들에게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전통 식생활문화가 정착되고 올바른 식습관 함양으로 학생들의 식생활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